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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광열 군수 공약실천 정신, 위기 대응 행정까지 확장

이상호 기자 입력 2025.06.05 11:09 수정 2025.06.05 11:11

노력 입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우수 획득
˝초대형 산불로 모두 어려운 시기 이번 평가 결과 원동력 삼아 군민 하루빨리 일상회복 영덕 미래 새롭게 열 터~˝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며, 그 이행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기본 책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이러한 행정 철학을 가지고 실천을 모토로 군정을 이끌어 오고있다. 그의 이런 노력이 입증되면서 3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 8기 3년 차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광열 군수가 최우수(SA)를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이어갔다.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은 △매력적인 투자 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5개 분야에 46개의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2건의 공약사업이 완료되고 24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약사업 중 일부만 추진하거나 미이행된 사업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 목표달성도와 주민 소통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남·북도 내 군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 평가, 2024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를 획득한 것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게 되었다.
 

평소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추진을 강조해 온 그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 청렴도 3등급을 달성시키고, 2023년 기준 경상북도 및 영덕군 사회조사에서 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도내 평균을 상회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
 

김 군수는 산불이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피해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과 신속한 복구 조치를 통해, 공약 실천 정신을 위기 대응 행정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임시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문 인력 43명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민원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설명회'를 50회 이상 개최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민원은 복구 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회복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임시 주택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임시 주택 확인·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해복구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2차, 3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초대형 산불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평가 결과를 원동력 삼아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영덕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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