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청송군, 23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누적 21명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0.12.24 13:19 수정 2020.12.24 13:21

↑↑ ........19일 청송군의료원 주차장 일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비대면 검사) 검사소에 늘어선 차량 행렬

청송군이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23일 청송군에 따르면 “파천면 거주자 청송 13번(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청송읍 거주자 청송 14번, 청송 15번(청송 10번 확진자 접촉자)을 제외하고 6명(청송 16번, 17번, 18번, 19번, 20번, 21번)은 모두 안덕면 거주자”라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16일 저녁 부부동반 식사 모임에서 청송 거주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송군은 16일 대구 확진자(청송 거주자)가 발생한 이후 이와 관련해 18일 이후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감염자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위해 청송의료원은 검체 대상 범위를 확장했고 주민들은 청송군이 문자로 발송한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자 지난 19일 하루 300여 명이 드라이브 스루(비대면 검사) 검사소를 찾기도 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