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에서 지난해 12월 28일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70년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통일벼 신품종 보급과 지역 거점 시범농가 활동을 통해 백색혁명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농촌지역 사회의 핵심리더로 활동해 온 학습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수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농업인단체들이 지역 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어 든든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