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27~28일 이틀간 영양고 및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학생들의 개성 발견과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영맥 두드림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맥 두드림 축제’는 총 3부로, 1부는 동아리 체험부스와 전시회, 2부는 반 체험부스, 3부는 장기자랑 및 음악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축제를 진행하였다.
1부 동아리 체험부스에선 각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부스와 동아리 내 개인ㆍ모둠 프로젝트 결과물 등 한 해 동안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영양고 국제교류단’부스에서는 여러 국가의 전통 음식 체험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는 학급 체험 부스로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요리, 미니 게임 등을 준비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3부는 연극, 노래, 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표현하며 꿈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박천익 교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3년만의 대면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교직원과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