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안길운)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축제의 밤 한마당」 행사를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콘도시설 이용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중단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송년의 밤 음악회’, ‘신년 해맞이’, ‘새해 아침 떡국으로 정나누기’의 3부로 진행되며, 가족과 이웃의 친교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가족과 지역민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31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송년의 밤 음악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목관 악기연주와 성악공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새해에는 ‘신년 해맞이’ 소원빌기 이후 가족과 함께 떡국을 먹는 행사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길운 원장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무사히 잘 이겨낸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