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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군새마을회,“상복 터졌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2.12.26 14:24 수정 2022.12.26 14:26

대통령 표창 윤준환 외 9명 수상

↑↑ 청송군새마을회가 최근 ‘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최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송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및 회장단,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현재 새마을지도자청송군협의회장으로 재임 중인 윤준환 회장은 청송읍 월막1리 지도자, 청송읍 협의회장 역임 등 새마을운동에 10년간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와 함께 읍·면 회장, 부회장 등 9명이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윤석천 현동면협의회장과 강외자 파천면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는 박분옥 현동면부녀회 부회장과 김삼도 파천면문고분회 부회장이, 새마을대상에는 안진환 주왕산면협의회 총무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김대성 진보면협의회 총무, 한지원 청송읍부녀회 총무, 박주탁 파천면문고분회 회장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에는 서필수 안덕면문고분회 회장이 수상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새마을운동을 전개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청송군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을 한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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