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영덕군 멍게협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2.12.26 14:22 수정 2022.12.26 14:23

↑↑ 영덕군 멍게협회 김태인 회장(왼쪽)이 강종호 병곡면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지난 23일 영덕군 멍게협회(회장 김태인)는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덕군 멍게협회 회원들은 바닷물 고수온 현상으로 멍게 양식장이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

 

김태인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멍게협회가 기탁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