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청송군 제공 |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정보 보급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율, 농가 만족도 조사 등 13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였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황금사과 및 새소득작목 육성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농촌지원사업에서는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였고, 단계별 농업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경영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청송사과를 활용한 상품 개발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으며, 농작업대행지원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였다.
또한 기술지원사업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청송 쌀 명품화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에서 순환하여 고품질 농산물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였으며,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을 통한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의 신속한 현장 확산에 대응했다.
아울러 묘목 품귀현상에 따라 대목 및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였고, 청송황금사과 산업화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힘을 모아 추진한 사업의 결과라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과학기술 혁신으로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농촌진흥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