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 박재서 초대 민선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2일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재서 후보는 전체 투표 수 50표 중 36표(72%)를 얻어 민선 2대 회장에 당선됐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선거인 총 53명 중 50명이 투표해 투표율 94.33%를 기록했다.
박재서 회장은 1956년생으로 영양군탁구연합회장, 영양읍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왔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양군체육회장으로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힘써왔다.
박재서 당선인은 “영양군체육회장을 연임하는 만큼 체육인 및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연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당선된 박재서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의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