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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2.12.22 22:59 수정 2022.12.22 23:00

 

↑↑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에서 지품면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지품면 제공

영덕군 지품면에 소재한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0일 지품면 찾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 박성목 위원장은 “추운 날씨만큼 경기가 얼어붙고 있는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덕복숭아마을에 감사의 마음”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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