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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면 새마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2.12.22 22:52
수정 2022.12.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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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곡면 새마을협의회 김문덕 회장(오른쪽)이 강종호 병곡면장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병곡면 제공 |
영덕군 병곡면새마을회(회장 남 김문덕, 여 김옥한)는 고래불해수욕장 인근 유휴지에서 고구마 농사를 지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지난 20일 병곡면에 전달했다.
병곡면새마을회는 ‘영덕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모범단체로, 매년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를 위해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수리사업, 생필품 전달, 독거노인 방문 등 지역의 복지증진과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 자원 모우기 등 환경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병곡면 새마을협의회 김문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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