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환 한 책을 들고 있는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사진=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제공 |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지난 21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은 도서 1권을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해주는 ‘책나눔축제 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문화 실천, 지식공유와 자원절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총 250권의 신간을 교환했다.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김지숙 회장은 “대설에 한파까지 겹쳐 걱정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교환하신 책을 읽으시며 따뜻하고 지혜로운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문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해 지역주민의 책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피서지 이동식 도서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독서와 힐링을 전파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