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배훈기 회장이 인사말에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태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항 상태지만 오늘 이렇게 임원 여러분들과 오붓한 시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면민회의 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12월이면 벌써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라 임원회의를 가지게 되었다며 좋은 고견을 부탁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칠태 명예회장은 "넉넉하지 못한 재정에도 면민회를 반듯한 반석위에 올렸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한 회장, 사무국장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이니 올 한해는 정기총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어렵겠지만 배훈기 회장이 임기를 연임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실에서 차기회장 선출도 어렵고 총회를 하는 것도 어려우니 이점 참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이 배훈기 회장께 어렵지만 한 번 더 면민회를 맡아 운영해 달라고 부탁해 현 집행부가 연임하기로 결정 되었다, 배훈기 회장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임기 2년차 아무것도 못한 일들을 차기 임기동안 옛 위용을 되찾는 재경 영해면민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