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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 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사망을 지연시키고 소생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든타임은 일반적으로 심정지의 경우 4~5분, 뇌졸중은 3시간, 중증외상은 1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심폐 소생술을 익힌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이들이 현자에 오기까지 기다리기에는 골든 타임을 넘길 우려가 많아 일반 주민들의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요구되면서 국민이면 누구나 심폐 소생술의 행동요령을 익혀 귀한 생명을 살리는 방안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현재 각급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요령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고 국민 대부분도 행동요령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환자가 발생하면 제대로 하기란 여간 난처한 것이 아니다.
영덕소방서의 경우에도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이나 유원지에서 꾸준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참여하는 주민이나 관광객 대부분 제대로 시연하는 경우가 없어 교육에 참석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즉 교육에 참여한 일부만 시연 할 뿐 나머지 참가자 모두는 그저 시연하는 이들을 관전만 하면서 직접 심폐 소생술을 직접 해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응급 환자 발생 시 당황하며 제대로 된 처치를 하지 못하면서
교육을 받았다는 공무원도 제대로 현장에서 시연하지 못하고 흉내내기에 불과하면서 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