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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덕군 상반기 Hot한 승진인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5.10 15:03 수정 2021.05.10 15:07

상반기 사무관 5자리 이후 2022년 하반기까지 4자리
그나마 대상자 명예퇴직 신청해야 가능, 이후도 한해 1∼2명 

영덕군의 올해 상반기 인사가 최근 들어 가장 핫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영덕군청의 최근 인사 사례를 살펴보면 사무관급 이상은 모두 명예 및 공로연수 퇴임으로 후임들의 승진요인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상반기에는 4급 및 5급 승진 요인이 5곳으로 전망이 되고 이후 년간 1∼2명 정도의 승진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대상자는 62년생과 63년생 일부로 서기관으로 우선 박한 행정복지국장과 이덕규 지역경제개발국장 등 양 국장이 현역을 떠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사무관으로 이대우 영덕읍장과 박태호 달산면장, 최일준 영덕군청 주민복지과장 등 총 5명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향후 수년간은 사무관으로 승진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퇴임 대상이 되는 63년생부터 64년생까지 사무관의 수가 손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이다 보니 상당수는 6급에서 정년을 맞이해야 할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정에 따라 이번 상반기 인사가 더욱 주목되는 부분이다.

 

특히, 이군수의 3선 연임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라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다.

 

이에 반해 승진 대상자에 근접한 이들은 14∼15명 정도로 예상이 되면서 치열한 자리다툼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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