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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장애인의 우수 기능을 발굴·육성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안동·영주 일원에서 22개 직종 185명 참가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개회식 때 유공자 표창으로 한국장애인 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상에 우리 지역 경상장애인보호작업장 반장 윤대일님의 수상과 은가비합창단(영덕군지회 회원 10명)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하였다.
평소 땀과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갈고닦으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 전자출판 직종에서 김효탁님의 금상 수상은 영덕군의 위상을 높였음에 더할 나위 없음이 분명하다.
이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지회장은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신체적 제약을 이유로 편견이나 차별을 겪는 일 없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손잡고 공감하고 실천해 나가야 함은 물론이고 참가자 모두가 자존감을 북돋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