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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상주시, ‘공유누리’에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제공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1.03 09:00 수정 0000.00.00 00:00

주차장·공연장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의 공공자원 139건 등록 완료

[고향신문=이상호]상주시는 포털사이트 ‘공유누리’에 총 139건의 공공자원을 등록 완료(10월 27일 기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누리에는 상주시가 보유하고 운영하는 회의실, 강당, 공연장 등의 시설(공간) 58개소, 주차장 71개소, 육아출산용품 등 물품과 교육·체육시설 등 10개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일부 시설의 경우 이곳에서 예약도 할 수 있다.

상주시를 포함해 경북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상주 지역 전체 공공기관 소유의 공공자원은 모두 273건이 등록돼 있다.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상주시’를 검색하면 이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지난 3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연 사이트로, 공공부문(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운영하는 시설(공간), 주차장, 물품 등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 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이다.

상주시는 누락된 공공자원을 추가 발굴·등록하고 앞으로 신설되는 시설이나 물품 등이 빠짐없이 등록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도 나서 공공자원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공유누리가 활성화된다면 국민의 공공자원 이용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도 보다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등록해서 누구나 쉽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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