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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행복 청송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중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청송경찰서, 청송군 청소년선도협의회 등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손잡고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행사로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교육활동을 든든하게 지키고, 아이들이 서로를 아끼며 학교폭력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며, 최근 위험 수위를 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소중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모두 존중받는, 정말 행복한 청송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행사였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친구와 선후배 간 배려와 존중으로 웃음꽃 피는 학교를 만들자는 학교폭력 예방 약속과 함께, 위험한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눈에 띄는 어깨띠와 플래카드, 재미있는 피켓을 들고 힘찬 구호를 외치며 아침 등굣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의 중요 내용을 담은 귀여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아침부터 웃음꽃 피는 행복한 캠페인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 놓고 배우고 즐겁게 생활하려면, 그리고 위험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자라려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청송 지역사회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선생님의 열정이 존중받고 학생들이 서로를 아끼며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가는, 정말 행복한 청송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