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교육
진보초 병설유치원, 자연 속 생태 감수성과 호기심 쑥쑥
|
| ↑↑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현장체험학습/사진=진보초 병설유치원 제공 |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조원희)이 13일,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자연과 지질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공룡 시대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공룡발자국을 직접 관찰하며 수천만 년 전의 생태와 지질 형성에 대해 배웠고, 교사의 설명과 함께 퀴즈와 관찰활동지를 통해 학습 내용을 더욱 흥미롭게 익혔다. 특히 발자국의 크기를 비교해보며 공룡의 크기와 종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공룡 발자국이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진짜 공룡이 여기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함께한 A교사는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걷고, 관찰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유아들의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유아들에게 생생한 자연학습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13일,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자연과 지질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공룡 시대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http://www.ghcyy.kr/data/newsData/1747207308.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