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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초등학교가 지난 9일 국립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사진=화목초등학교 제공 |
학생들은 다양한 생물 표본 전시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생물자원관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생물 자원의 보존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전시관 체험 외에도 퀴즈와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한 생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고, 생물들이 왜 보호되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시관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퀴즈 맞히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어요”라며 웃음 지었다.
김경숙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