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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 동천재단의 아름다운 지역 사랑

최재환 기자 입력 2025.05.02 10:58 수정 2025.05.02 11:00

2016년 설립 중·고생 장학금 지급, 연말 불우이웃 돕기
효녀·효자·효부상 선정, 문화행사도 실시하며 문화탐방도


[고향신문=최재환기자] 영덕 동천재단의 지역 사랑은 남다르다.
 

동천재단의 설립 취지는 영덕군의 역사와 전통 계승, 지방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영덕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정책사업과 관광활성화 사업,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사업 등을 전개하며 군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영덕군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에의 밑거름이 되도록 기여하고, 특별히 다문화가정이나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등 차상 위 계층 및 문화소외 계층에 문화나눔을 실천 함으로써 사회안전망 향상 및 문화, 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6년 설립했다.
 

지금까지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군 관내 중,고등학생 2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매년 기부하였으며, 또한 효녀,효자,효부상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기리고 부모를 공경하는 아름다운 사회을 만드는데 노력하였고, 매년 문화행사을 실시하여 경상북도내의 문화유산탐방을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29일 관내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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