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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김OO 학생은 "처음에는 물속에서 오래 숨 쉬는 게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알려준 대로 물에 가만히 누워서 숨을 천천히 쉬니까 정말 몸이 떠올랐어요. 무섭기도 했지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재곤 교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히 수영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