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동화책을 읽고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3 20:38 수정 2025.04.23 20:40

화목초 병설유치원, 환경 보호 캠페인 펼쳐

↑↑ 화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원아들이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동화책을 읽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사진=화목초 병설유치원 제공

청송 화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원아들이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동화책을 읽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원아들은 동화책을 통해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 끝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접 QR 코드를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마을을 돌면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책을 통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 원아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찾아낸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치원 원아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은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