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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송에 산불피해 복구 물품 기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1 21:07
수정 2025.04.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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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 산불피해 복구 물품을 기부했다./사진=(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제공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체장애인 회원들을 돕기 위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에 이불세트 및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 회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피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불세트 및 생필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를 입은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연대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갑삼 청송군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 당사자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권순종 관장님을 비롯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산불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피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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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체장애인 회원들을 돕기 위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에 이불세트 및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http://www.ghcyy.kr/data/newsData/1745237341.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