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의 요청을 받은 박형수 의원은 즉시 산림청장과 전화 통화를 통해 "산불 진화를 위한 소방헬기가 신속히 영덕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관계 당국과 협력해 피해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형수 의원은 산불 피해로 인해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이 머무르고 있는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해 드림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해안마을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형수 의원은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도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수 의원은 화재 진압과 이재민 지원에 힘쓴 소방청, 산림청,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 실효성 있는 재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거듭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