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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署,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육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3.12 11:32 수정 2025.03.12 11:33

↑↑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사진=청송경찰서 제공

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가 10일 오후 주왕산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베트남·네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이 마약·도박 등 범죄와 관련되어 신고가 필요할 때 범죄별 신고번호 및 방법을 설명하고, 교통법규 등 생활 속에서 한국의 법률과 문화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이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범죄 상황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김택수 서장은“외국인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외국인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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