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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달 2월 19일 TV조선 K-브랜드 어줘즈 시상식 장면 |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결과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2020년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024년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으며,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도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개최하여 국제 웰니스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세계 3대 자연치유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웰니스센터 조성 등 추가적인 웰니스 명소와 웰니스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년 12월에는 2024년 경북 제1호로 'K-웰니스 도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2025 K-브랜드 어워즈」 K-브랜드 부문(웰니스관광도시)'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키고 있다.
'K-브랜드 어워즈'는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TV조선이 제정하여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및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아이콘,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에 대한 시상식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이 K-브랜드(웰니스 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주신 투표에 참여해 주신 국민투표단과 심사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덕군은 관광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군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웰니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K-브랜드(웰니스관광도시) 선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덕군의 웰리스 관광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기존의 특산품과 조화로움을 통한 관광영덕의 꿈을 이루는 영덕의 내일을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