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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권용기 고문의 개회선언과 면민회기 입장과 국민의례가 있었다
신용근 사무국장이 내외귀빈 소개에 먼저 이재경 원로 고문, 고향에서 천리 길을 단걸음에 달려와 주신 김원동 창수면장, 황병천 창수면 체육회장, 재경 영덕군향우회 박만규 회장, 윤영대 사무총장, 김길수 의전 부회장, 배훈기 홍보 부회장, 재경 강구면민(동창)회 심상규 회장, 재경 축산면민회 김인현 회장, 백언정 사무국장, 재경 영덕읍 향우회 백정희 사무국장, 재경 영해면민회 권병조 사무국장, 재경 영해중고동문회 우정영 회장, 권형석 실부부회장, 재경 인천초등 동문회 남영길 회장, 창수 산악회 이강득 회장, 재경 창수중 동문회 신현칠 회장, 박재기, 권용기 고문, 김윤환, 권오량, 이방섭 자문위원을 소개했다.
이세재 회장은 창수면민 화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였기에 향우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장과 장수 하시라고 홍삼 건강식품을 이재경 원로 고문에게 증정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사말에 이세재 회장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기까지 면민회가 존재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우리 곁을 떠났으니 새로운 희망이 솟구치는 을사년 새해 회원 모두 건강하시고 가내 행운과 만복이 충만하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재경 영덕군향우회 박만규 회장이 창수 면민회 제37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향우회 활동에 창수 인들의 단합과 결속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친목을 도모하는 면민회로 더욱 발전하여 9개 읍·면의 모범이 되어주는 향우회로 남아주길 바랐고, 을사년 새해 꿈과 희망이 각 가정에 함께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길 소원하며 격려사로 가름했다.
남후식 영덕군 향우회 명예회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창수면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협조하여 주신 덕분에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했다. 을사년 새해 각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축사에서 김원동 창수면장은 물 맑고 공기 청정한 살기 좋은 예향의 고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말아 달라는 말로 축사로 가름했다.
이어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였고, 감사보고는 권정희 감사께서 감사한 결과 집행부가 수입, 지출을 적정하게 집행하였고 제출한 자료에 상이함이 없다고 보고했다. 이어 남영길 재경 창수초등학교 동창회 회장께서 건배제의로 제1부 정기총회를 마쳤다.
제2부 만찬과 더불어 신용근 국장의 사회로 김보성 가수와, 경수빈 가수의 영덕의 추억, 영덕 아리랑을 열창하였고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창수면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흥겹고 신명난 시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