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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한국나눔연맹, 영덕군에 5,0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나서

조원영 기자 입력 2025.01.10 19:08 수정 2025.01.10 19:14

- 따뜻한 설 명절 되길” 한국나눔연맹, 영덕군에 나눔 실천
- 소외된 이웃에 따뜻함을” 한국나눔연맹의 명절 나눔

↑↑ 한국나눔연맹 이양자 지부장(오른쪽)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사)한국나눔연맹(총재 안천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영덕군에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연맹은 지난 9일 백미 10kg 1,000포, 라면 500박스, 김치 5kg 5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한국나눔연맹 이양자 지부장과 최충열 부지부장이 직접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이뤄졌다. 두 사람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매년 영덕군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나눔연맹의 진정성 있는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더하고, 주민들이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연맹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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