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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경 영해면민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윤영대 기자 입력 2024.12.06 10:01 수정 2024.12.06 10:04

˝결집한 모습으로 화기애애( 和氣靄靄)한 송년회˝


재경 영해면민회 회장 김진태, 사무국장 권병조 지난 29일(금) 오후 6시 30분 성동구 소재 레노스 블랑쉬 연회장에서 90여 명의 향우회원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병조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배훈기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에 면민회기가 입장하고 국민의례가 있었다.
김진태 회장이 영해면 엄재희 면장, 김상성 영해면 체육회장, 영해면 리장 협의회 남정태 회장, 재경 영덕군 향우회 박만규 회장, 윤영대 사무총장, 영덕읍 백정희 국장, 창수면 신용근 국장, 축산면 백언정 국장, 영덕군 박은정 재무과장 외 직원 일동, 영해면사무소 직원 일동, 김성준 역대회장, 김칠태 역대회장, 배훈기 명예회장 등 내외귀빈을 소개했다.
 

김진태 회장이 인사말에 제28차 정기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 향우회 결집과 화합을 위한 자리에 영해면 엄재희 영해면장, 김상성 체육회장, 남정태 리장협의회 회장과 각 기관단체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총회 자리가 더욱 빛이 난다고 했고 우리 모두 정은 나누고 고통은 분담하여 서로가 잘 될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부탁하며 인사로 가름 했다.
 

재경 영덕군 향우회 박만규 회장은 영해가 역사적으로 보면 영덕군 사회에 구심이 되는 영해라고 했다. 오늘 정기총회가 뜻있고 단합된 모습으로 즐거운 자리가 되어 김진태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활기가 넘치고 단합이 잘되는 영해면민회가 되길 기원하며 격려사로 대신했다.
 

영해면 엄재희 면장이 제28차 정기총회와 김진태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재경 면민회와 영해면과 톱니바퀴처럼 잘 소통하고 협조하여 돈독한 유대 강화로 상생해 가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고향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잊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달라며 축사로 가름했다.
 

이어 권병조 사무국장이 경과보고는 유인물 회보 책자로 대신한다고 했다. 이어 강형구 감사의 감사보고에 2023년 11월 30일부터 2024년 11월 10일까지 수입, 지출에 대한 감사 결과 금전 출납부, 관련증빙 서류가 이상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이어 영덕군청 박은정 재무과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유인물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기부한 향우들과 기탁식이 있었다.
 

재경 영해면민회를 위해 5년 동안 회장이란 무거운 직책을 수행하면서 면민회 활성화에 주력해온 배훈기 명예회장과 권병조 사무국장께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 봉사에 답례로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한 내외귀빈께서 축하 케익 컷팅과 더불어 김성준 역대회장이 무궁한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한 건배제의가 있었고 기념 촬영으로 제1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2부는 회원들이 흥겹고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분위기 속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자랑하는 흥겨운 여흥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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