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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소방서, 주왕산에서 실종자 3시간 만에 구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0.24 00:08 수정 2024.10.24 00:09

↑↑ 청송소방서가 지난 22일 임산물을 채취하러 간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지난 22일 임산물을 채취하러 간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알렸다.

22일 17시 33분경 신고를 접수한 청송소방서는 소방차량 6대, 소방대원 18명을 출동조치 하였고, 야간시간대 및 우천으로 인한 기온저하 등을 고려하여 의용소방대원을 선제적으로 동원하고 주왕산국립공원, 경찰과 합동으로 수색을 실시하였다고 알렸다.

실종자는 20시 16분에 구조대원 및 주왕산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환 서장에 따르면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라며 산행 시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많다고 알렸고 특히“일교차가 심한 시기로 이슬이나 이끼 등으로 인하여 미끄러짐, 실족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니 산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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