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화 8282민원처리팀장(우측)이 직원과 함께 방범창을 수리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제공 |
이러한 인기로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가 전국 지자체에서 쇄도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전북 순창군, 경남 산청군, 경남 하동군, 대구 군위군, 경북 영주시 등에서 청송군 8282민원처리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 '8282민원처리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울릉군 생활민원신속처리반이 청송군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했다./사진=청송군 제공 |
특히 지난 12일에는 경북 울릉군 생활민원신속처리반이 청송군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하였다. 울릉군 관계자는 “오늘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과 함께 민원 현장을 다니며, 단순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긍심과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팀의 운영사례를 울릉군 지역 특성에 잘 접목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8282처럼 군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과 연계하여 매달 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8282민원처리 사업 홍보 및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