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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교육지원청,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 생태환경교육 연수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9.21 13:22 수정 2024.09.21 13:24

관내 초·중·고 관리자 대상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영양교육지원청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 생태환경교육 연수/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9일과 2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에 이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방문 관리자대상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등 업무 전달과 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 및 각종 학교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서 센터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오늘 회의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과 같은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하는 데 관리자들의 솔선수범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활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별 특색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등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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