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초 병설유치원이 20일 실시한 형님들과 청송정원에서 보물찾기/사진=진보초 병설유치원 제공 |
유아들은 “쪽지를 빨리 못 찾아서 속상했는데 형이 같이 찾아줘서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1학년 김 모 학생은 “찾은 보물쪽지를 들고 유치원에 상품을 받으러 오면서 제 어릴 때 생각이 났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유치원생이었을 때의 추억을 회상했다.
조원희 원장은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서로 도와 보물찾기를 함으로써 유초이음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형님동생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