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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우리 고장의 숨은 매력을 찾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9.02 18:58 수정 2024.09.02 19:00

안덕중, ‘자연과 함께하는 하이킹’ 진행

↑↑ 안덕중학교가 2일 실시한 ‘자연과 함께하는 하이킹’/사진=안덕중학교 제공


안덕중학교(교장 이성섭)가 2일 전교생이 참여한 ‘자연과 함께하는 하이킹’ 행사가 주왕산 국립공원과 청송 백자 체험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전 10시 주왕산 국립공원에서의 등반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체력에 맞춰 두 개의 코스로 나뉘어 등반을 진행했다. 난이도가 낮은 계곡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였고, 난이도가 높은 주봉 코스는 도전적인 코스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했다. 각 코스에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의 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체력을 시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청송 백자 체험장과 수석 꽃돌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청송 백자 체험장에서는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수석 꽃돌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수석과 꽃돌을 감상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하이킹 활동은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체력 증진과 함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었고,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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