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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면 지사협,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시행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8.29 12:35 수정 2024.08.29 12:43

↑↑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청춘 팩 day’ 사업 모습.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민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장려하기 위해 성내리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행복한 청춘 팩 day’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 참여자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손 마사지와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한편, 영덕군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엄재희(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나 고독사 예방은 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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