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출향소식

영덕군 출신 기업인, 취약계층 지원 위해 1,000만 원 성금 기탁

조원영 기자 입력 2024.08.23 11:01 수정 2024.08.30 10:10

↑↑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왼쪽)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영덕군 출신으로 알려진 ㈜에이치앤티의 고기한 대표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고 대표는 지난 2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덕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덕복지재단 측은 고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가 보여주는 선행이 다른 이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앤티는 울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정보통신공사 전문 기업으로, 고기한 대표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희망나눔 성금모금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고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모범적인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기한 대표님의 소중한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 기업인들의 관심과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기한 대표의 이번 성금 기탁은 영덕군 출신 기업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그의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