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무더위 속 `삼계탕데이`로 어르신 기력 회복 지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8.23 10:30 수정 2024.08.23 10:31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는 '활력! 삼계탕데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키트를 활용한 삼계탕 보양식을 어르신들께 제공해드려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은 이웃과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삼계탕을 나누며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생활지원사들 역시 큰 보람을 느꼈다.

 

김현규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안전안부확인, 말벗 등 정서적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