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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7.17 21:43 수정 2024.07.17 21:45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16일 입암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사진=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제공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16일, 지난 7일과 8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영양군청 임직원 10여 명이 입암면 등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피해지역을 찾은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쏟아진 토사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온 힘을 쏟았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수해복구는 영양군과 국립태원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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