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에 맞춰 영덕군 지역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등을 방문해 태아지킴이 서비스 등록방법 및 119신고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렛, 포스터를 부착하며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갑작스런 통증 등 응급상황의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 경우에는 119로 전화하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임산부 사전등록 서비스(태아지킴이) 등록해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정보가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제공되며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신고 상황을 알려 준다.박치민 소방서장은 "영덕소방서는 매년 10여명의 임산부들이 구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치민 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1990년 3월 소방사 공채로 소방공직에 입문해 안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포항남부소방서장,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치민 서장은 뛰어난 현장지위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하였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기로 평가받고 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영덕군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영덕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