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지품면 2024년 한마음 체육대회. |
영덕군 지품면이 지난달 29일 지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품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됐으며,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과 의원들, 김서규 영덕군 체육회장 등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개 리 마을주민이 오천학구, 신안학구, 낙평학구, 원전학구 등 학구별 4개 팀으로 나눠 투호, 한궁, 신발 양궁,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차천영 지품면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면민 체육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무사히 개최돼 주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하는 보람된 행사로 자리매김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면민 체육대회가 지역공동체가 소속감을 바탕으로 오늘의 일상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