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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송교육지원청, 독서로 담당자 연수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7.02 09:31 수정 2024.07.02 09:33

맞춤형 독서교육 시대 개막

↑↑ 청송교육지원청이 1일 실시한 독서로 담당자 연수/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일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독서로(DLS 포함)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독서로’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발한 독서교육통합플랫폼으로, 4월 23일부터 전면 개통되었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진보고등학교 권은정 사서교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플랫폼의 원활한 활용을 통한 학교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진급 처리, 통계자료 활용 방법 등을 체득하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 도입된 독서로 시스템 사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을 통한 업무지원과 컨설팅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이 '독서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송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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