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초 합창부가 경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청송초등학교 제공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 합창부가 지난 12일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소방본부 주관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 지식을 동요를 통해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청송초 합창부는 작년에 열린 제23회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금상을 차지하며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진행하였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허영희 교장은 “작년의 은상에 이어 올해는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송초등학교는 청송양수발전소의 ‘학교 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합창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