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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업 실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6.14 11:17 수정 2024.06.14 11:18


영덕군장애인연합회은 6원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밝혔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사용 장애인 중 수리가 필요한 보장구의 수리비, 부품 교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11월에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년초부터 민원이 많아 조기 진행하기로 하였다.

 

지원 대상자는 영덕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전동휠체어·수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상관없이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각 단체 사무실이나 영덕군장애인연합회 팩스(054-732-8866)로만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 할 예정이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회장은 "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경감과 사회생활의 이동 제약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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