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항일의병기념공원을 방문하였다./사진=경북북부제1교도소 제공 |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항일의병기념공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경북북부제1교도소 최진규 소장 및 각 부서장들과 6월 3일 신규 임용된 교정직 9급 직원이 함께하여 추념 행사의 의의를 높였다.
추념 행사는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에 대한 해설가의 설명을 시작으로, 의병기념관 등 시설물을 참관 하였으며, 의병 유공선열의 위패가 봉안된 충의사에서 추념식과 헌화를 진행하고, 의병용사 충혼탑에서 묵념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임현성 차장은 “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곳을 찾아주신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우리의 역사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진규 소장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은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백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에서 목숨을 바쳐 싸웠다. 이분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번영되고 정의로운 자유 대한민국이 되었다. 이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교도관이 되고, 특히 오늘 새로이 시작하는 교도관 후배들이 국민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여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교도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