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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도서관,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24 12:19 수정 2024.05.24 12:21

「그림으로 배우는 엄마 글, 아빠 말」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

↑↑ 영양도서관이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7월10일까지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영양도서관 제공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5월 20일부터 7월1 0일까지 “그림으로 배우는 엄마 글, 아빠 말”이라는 주제로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이주여성들이 자국어와 한국어를 그림 놀이 활동을 통해 배우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으로 이주여성들이 자녀와의 소통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하반기에는 다문화청소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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