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청송군,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21 14:12 수정 2024.05.21 14:13

5월 중순부터 영농작업 어려운 농가 우선 지원

↑↑ 청송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특히 고령자, 부녀자, 독거농가,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5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력 부족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관 및 자생단체의 농촌 일손 돕기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