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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署·종복원센터, 영양읍 농촌 일손돕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20 19:55 수정 2024.05.20 19:57

부족한 일손에 따뜻한 손길이 더해지다

↑↑ 영양경찰서와 종복원센터가 20일 실시한 영양읍 농촌 일손돕기/사진=영양경찰서 제공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및 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20일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건강악화로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삼지리 김 모 씨(69세) 농가에서 사과적과 작업이 진행되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 모 씨는 “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도와주시니까 정말 든든하다.”며 “올해 사과수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 및 최승운 영양종복원센터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직접 힘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농가주분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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