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영덕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를 보면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이웃과 모여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윷놀이도 하며 근래 가장 많이 웃었던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하셨다.
김현규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더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이 서로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