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를 찾기 위해 현장에서 상담 및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 |
'군민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고용·자활분과 자체 사업으로, 영덕군 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협중앙회 경북 어업인 일자리센터,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주민복지과 관련 부서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30건의 구직 희망 신청을 접수했으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홍보물도 배부했다.
고용·자활분과는 오는 7월 18일 강구시장, 10월 15일 영해만세시장에서도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근 분과장은 "이번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희망자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주고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고용 관련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자활분과는 2022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과 관련하여 제기된 △장애인 일자리 △농·어촌 일손 부족 △돌봄서비스 제공 인력의 편중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설치 △양질의 일자리 양성 및 연계 등 지역사회 고용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과 정책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